은평구, ‘아파트 사전점검 전문가 양성과정’ 성료··· 21명 수료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6-06-26 11:21:5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중장년 아파트 사전점검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생 21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파트 사전점검 시장 수요에 맞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일자리 연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운영된 아파트 사전점검 분야 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의 새로운 재취업 분야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은 지난 6월 9일부터 19일까지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아파트 사전점검에 대한 기본 이해 ▲하자 판별 및 점검 실무 ▲장비 활용 실습 ▲점검보고서 작성 ▲고객 응대 등 실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은 모집 정원 22명에 110명 이상이 신청해 5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 5월 중순 조기 마감됐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 22명 가운데 21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장 실무 평가에 통과한 19명은 취업 연계를 통해 이달 말 충청북도 청주시 신축 주상복합아파트 사전점검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실물 장비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과정은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 투입과 일자리 연계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직업훈련 과정을 발굴해 안정적인 재취업과 인생 2막 설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