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선사~현대 영암 지역사 조명 학술대회 개최
오는 21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서 ‘영암 지역사 연구 현황과 과제’ 열려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11-18 11:22:30
이번 학술대회는 선사시대부터 해방 이후 현대까지 영암군의 역사 연구 현황과 과제를 살펴보게 된다.
동시에 새롭게 발굴된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을 밝히고, 기존 연구의 문제점을 살피볼 예정이다.
이정선 조선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학술대회 주제 발표는 총 5개로 구성돼 있다.
주제 발표에 이은 종합토론은 조선대 김성한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진표 동북아지석묘연구소 소장, 이종수 순천대 교수, 김만호 전남연구원 책임연구원, 정명희 국가보훈부 학예연구사, 정찬대 고려대 사회학박사 등이 참여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로 영암군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더 확고하게 만들 것이다. 지역의 역사적 사실과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활용하는 일에 더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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