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학생 43명, 영암 대봉감 농가서 일손돕기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11-07 11:23:30

▲ 광주여대생, 영암군 금정면 아천리 소재 대봉감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기념촬영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광주여자대학교 학생 43명이, 지난 3일 대봉감 수확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영암군 금정면 아천리의 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영암군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할 때마다 농사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대학생들에게 깊은 감사 드린다”며 “대학생들의 선행을 광주여대와 대학-농촌 일촌맺기 등으로 이어서 의미를 높이고, 대학생 농촌 일손돕기도 더 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여대 학생들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올해 5월 봄철 농번기에 이은 두 번째 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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