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454억' 국ㆍ도비 사업 발굴

내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
신규 62건 등 130건 논의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2-08 11:23:12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최근 2027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장기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역점사업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는 새 정부 정책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신규사업 62건을 포함해 총 130건, 2454억원 규모의 중점 관리 사업을 발굴하고, 향후 추진 계획과 국ㆍ도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200억원) ▲어촌뉴딜3.0사업 한자산소항ㆍ징의항(100억원) ▲내수면 국가어항 조성사업(200억원) ▲송지 가차ㆍ황산 옥동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공사(380억원) ▲송지정수장 정비사업(360억원) 등이 포함됐다.

군은 발굴된 국고 건의사업에 대해 기본계획 수립과 투자심사 등 사전 이행 절차를 철저히 진행하는 한편,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적극 설명해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 “국·도비 확보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재원”이라며 “내년 국비 확보 역시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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