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지역자활센터, 교육을 통한 저소득층 자립역량강화 지원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07-16 11:23:39

  금정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 참여자의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역량강화교육으로 고객만족 서비스, 취업역량강화, 대인관계, 건강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제공해왔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참여자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전문 강사인 경성대학교 취업진로처 김현미 교수를 초빙해 2023년 7월부터 월 2회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자활참여자의 개인역량과 취업준비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자활참여자의 자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 참여자는 “우리가 자신감을 갖고 건강한 삶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며 목표를 추구할 수 있게 동기부여가 됐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센터는 현재 자활 사업단 23개소, 자활 기업 2개소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며 저소득층의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돕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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