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힐링닥터'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동에서 개최된 ‘2022년 정부혁신ㆍ적극행정ㆍ조직소통문화 확산을 위한 명사특강(이하 명사특강)’에 연자로 초청돼 '의사소통능력의 이해'라는 주제 강연을 했다.

이번 명사특강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행사로 ▲상호 소통과 신뢰에 기반 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 행정을 하는 문화를 조성하며 ▲조직의 역할과 기능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명사특강에는 관심 있는 지역내 12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사공정규 교수는 '의사소통능력의 이해'라는 주제 강연에서 ▲성공의 비결 ▲의사소통의 정의 ▲의사소통에서 참 뜻이 좀처럼 전해지지 않는 이유 ▲조직의 성패는 의사소통 갈등 해결에 있다.

▲의사소통시 마음과 태도 ▲의사소통시 중요한 것 등의 주제에 대해 기존의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일방적인 주입식 강연 형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청중과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60분 동안 진행했다.

사공 교수 특유의 청중을 몰입시키는 공감력과 호소력 있는 메시지 전달력, 촌철살인의 강연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특히 의사소통의 이론을 생생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한편 사공정규 교수는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치유농업사 ▲작가 ▲칼럼니스트 ▲대중강연가이다.

정신건강채널 '힐링닥터 사공정규 TV'를 운영하는 유튜버로 현재 TBN 경인 교통방송 '출발! 경인대행진'에 출연 중이며, 13개 방송 프로그램에서 MC 등으로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현재 매일신문, 경북매일신문, 시민일보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9개 신문에서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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