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우주항공용 세라믹섬유 기업 지원

전담 연구원 1:1 매칭
시제품 제작ㆍ판로개척 등 도와

김점영 기자

kjy@siminilbo.co.kr | 2025-03-09 11:26:50

[창원=김점영 기자]경남도가 우주항공용 세라믹섬유 융복합 소재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우주항공기업의 제조 역량 강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우주항공용 세라믹섬유 융복합 소재활용 사업화 지원사업(2차년도)’을 추진한다.


사업수행 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지난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받는다.

도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신청기업의 사업계획서, 기술성, 사업성, 사업비 적정성 등 서면 평가와 평가위원회 대면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세라믹섬유복합재 장비를 활용할 수 있고, 전담 연구원 1:1 매칭을 통해 신규아이템 창출, 시제품 제작, 신뢰성 평가, 인증 등의 지원을 받는다.

1차년인 지난 2024년 1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 결과, 특허 출원 2건, 신규고용 15명 창출, 694억3000만원의 직ㆍ간접 매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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