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기업·출연기관 윤리경영 본격 시동
17개 기관 실태조사
행동강령 구축여부 집중점검
내년 평가선 윤리부문 비중↑
김점영 기자
kjy@siminilbo.co.kr | 2022-10-23 11:26:17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가 최근 17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계획 운영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각 기관의 청렴도 제고 노력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기관장 성과계약 체결시 청렴 서약 ▲기관별 체계적인 행동강령 구축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그 사후 절차로 도 담당부서 및 지방공공기관에 내용을 공유, 개선사항을 집중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는 등 도가 경영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한층 강화하도록 지방공공기관에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서약서와 행동강령은 지방공공기관 임직원에 대한 행동규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공정한 직무수행에 위배되는 행위 금지 ▲사적 이해관계 배제 ▲직무관련 영리행위 금지 ▲계약체결 공정 ▲예산의 목적외 사용금지 ▲금품수수 금지 등을 골자로 한다.
한편 도는 지방공공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이 기관의 성과에 접목될 수 있도록 ‘윤리경영’ 분야 지표의 비중을 높여 오는 2023년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부터 반영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