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황산파출소, 이장단 대상 범죄 예방활동 전개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02-13 11:27:00

▲ 해남경찰서 황산파출소, 13일 오전 황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43개 마을 이장 대상 외국인 근로자 무면허 운전행위 단속 및 방범용 CCTV 점검 협조 등 범죄예방 협조 간담회 개최 / 해남경찰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안형주) 황산파출소는 13일 오전 황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43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무면허 운전행위 단속 및 방범용 CCTV 점검 협조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황산파출소에서는 농어촌에 다수 상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무면허 운전행위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무면허·음주·난폭운전 등 법규위반 및 사고발생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강력단속에 대한 홍보를 당부 했다.

각 마을에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 증거자료 확보 목적으로 설치돼 있는 CCTV의 작동상태 및 촬영지점에 대한 일제 점검을 당부하고 70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제도에 대한 안내, 25년 달라지는 도로교통법, 보이스피싱으로부터 내 재산을 지키는 방법 10가지 등을 홍보해 소중한 국민들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각 마을 이장들에게 수시 마을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을을 지키는 수호자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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