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프로일잘러 문화학교' 개강
류재현 감독 강연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24-06-02 11:27:14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가 지난 5월30일과 오는 6월21일, 28일 3회에 걸쳐 문화기획자 류재현 감독을 초청해 '프로일잘러를 위한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문화학교’는 민선 8기 출범 후 라면 축제, 푸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예술축제에 성공해 온 구미시가 실무자 역량 강화와 시각의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전국 대표 낭만 문화도시로 전격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로운(문화예술 분야) ▲재미로운(지역관광 분야) ▲조화로운(시설 조성ㆍ운영 분야)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사업을 새로운 시각으로 구상하고, 실무자의 생각과 관점을 확장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의 문화예술사업이 행정가들의 굳은 사고방식에 갇히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직원들에게 제공할 것이며 구미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낭만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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