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을 품고, 상대포·구림마을 누벼 볼까
영암군, 27~29일 야간관광 활성화 행사…달빛야행·콘서트·갈라쇼 등 다채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9-23 11:27:06
전라남도의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내용.
영암군은 이번 행사로 ‘달빛생태도시 영암’이 가진 천혜의 관광문화자원 중 하나인 상대포 역사공원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한다.
야밤 공연과 체험으로 채워질 이번 행사는 '상대포 & 구림마을 야간관광 및 달빛 풍류 콘서트', '달빛 야행', '달빛 뮤지컬 갈라쇼', '달빛 콘서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김영중 영암군 관광스포츠과장은 “상대포와 구림마을 일대에서 달빛 아래에서 즐기는 네 가지 색(四色) 공연으로 ‘우리’를 사색(思索) 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 관광객이 영암에 머무르는 야간콘텐츠로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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