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금강골 화장실 ‘국민안심 공중화장실’로 조성
행안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 선정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5-11 11:28:51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 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공중화장실 이용 불안 해소와 민간화장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자체의 안심 공중화장실 정책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은 지난 4월 해남읍 금강골 화장실 신축계획에 대한 공모를 신청, 1, 2차 컨설팅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10개 지자체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
해남군은 2020년에도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 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1,000만 원을 확보, 화원면 청용 공중화장실 이전 신축 공사를 실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중화장실 안전 개선사업을 통해 모범적인 국민 안심 공중화장실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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