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근대건축문화자산 상설 전시관 조성
‘백년이음’1층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확대 운영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6-12 15:57:32
인천 청년 예술가 구은정, 노찬균, 박주연, 원나래, 이려진, 허영지, 희박 7인이 참여,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기획전 ‘붉은 돌·유리 바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상설전시관은 근대건축문화자산(1호 이음 1977·2호 백년이음·3호 이음 1978)의 역사와 건축적 가치, iH가 추진 중인 문화 재생사업의 의미를 알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상설 전시공간으로 활용되는 ‘백년이음’은 1908년 이전 건립된 100년 이상된 건축물로 서양식 외관과 중국식 가옥 구조가 공존하는 독특한 건축양식을 갖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전시공간은 단순 관람형 전시를 넘어 근대건축문화자산의 건축적 특징을 활용한 키링·퍼즐 체험존과‘백년이음’의 높은 층고를 활용한 족자형 포토존을 설치해 시민 참여형 체험 요소도 가미한다.
iH 관계자는 “근대건축문화자산은 단순한 보존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예술가와 소통하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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