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설치·교체비 최대 200만 원 지원
신설 업소 및 노후로 간판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 대상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접수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6-01-27 16:42:45
[양구=황승순 기자]양구군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간판 설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신규 업소의 간판 설치와 노후 간판 교체를 지원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영업을 새로 시작하는 신설 업소와 간판의 노후로 간판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다. 단 최근 5년 이내 같은 사업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이 불가하며, 불법 광고물을 설치한 경우는 원상복구 확인 후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업소당 간판 설치 비용(부가세 제외)의 50%, 최대 200만 원까지다.
양구군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연중 신청을 받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 세부 사업계획서, 견적서 등을 첨부해 민원서비스과 주택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간판 설치 시공업체는 양구군에 등록된 옥외광고사업자 중에서 선정해야 한다.
양구군은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기존의 아름다운 간판 사업으로 조성된 가로경관 사업과의 연계 효과성, 신청 예산의 타당성 등의 선정 기준에 따라 검토하여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현자 민원서비스과장은 “간판설치비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덜고, 정돈된 가로경관 조성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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