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보이스피싱 범인 신고한 택시 기사 2명 감사장 수여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2-08-25 11:30:08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와 B씨는 각각 택시에 탄 손님들의 의심스러운 행동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전달받은 수거책 검거에 기여했다.
경찰은“수사기관을 사칭하거나, 저금리로 대출해준다며 현금 전달 또는 입금을 요구할 경우 100% 보이스피싱이므로 절대 이에 응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한편,“보이스피싱은 주변의 관심으로 피해를 예방하고 범인을 검거할 수 있다며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주저없이 경찰(☏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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