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로의 날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의 미래 설계를 위한 직업체험 실시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5-18 11:30:53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 청소년방과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3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 진로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을 위한 ‘진로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로의 날’ 프로그램은 매달 둘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이 날 실시된 프로그램은 중등반 대상 미래형 4차산업 직군인 가상현실공간(VR) 디자이너 체험과 초등반 대상 식품가공 직군의 쇼콜라티에 체험을 제공해 관련 직업에 대해 직접 듣고 경험하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창의융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 및 전문체험학습, 생활지원, 급식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또는 보호자는 영암군 여성가족과 청소년 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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