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9월 30일까지 ‘그림책에 나를 담다’ 전시 개최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7-12 11:30:18
[광주=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이야기꽃도서관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새활용(업사이클링) 입체책(팝업북) 작가 안선화의 전시 ‘그림책에 나를 담다 2’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버려지는 그림책을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되살리는 안선화 작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그림책의 문화적·예술적 가치와 환경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는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작가의 실제 작업공간을 재현해 창작 과정과 작업 철학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전시장에는 실제 작업실을 그대로 재현하고 캐릭터 제작 과정, 작업 도구, 입체책(팝업북) 작품, 조형물 등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그림책이 예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새활용(업사이클링) 예술의 가치와 그림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와 함께 9월 14일에는 안선화 작가와 직접 만나는 특별 강연도 마련된다.
작가의 새활용 입체책 제작 과정과 환경 그림책 이야기를 들은 뒤, 참가자들이 직접 그림책을 활용해 자신만의 팝업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야기꽃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선화 작가는 서울도서관, 북촌갤러리, 한전아트센터, 의정부문화재단 등 국내외 다양한 전시와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으며, 환경과 예술을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세계로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2025년과 2026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 책의 날 초청 작가로 참여하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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