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동절기 부산항 신항 대형공사 건설현장 안전점검 및 간담회 시행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12-08 13:56:17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이하 BPA)는 지난 29일(월)부터 12월 7일(화)까지 부산항 신항 대형공사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사전 안전점검 실시 및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5단계) 상부시설 축조공사 등 5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공사현장 내 결빙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러짐, 전도, 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소를 사전 색출하여 시정 조치하였으며, 건조한 겨울철 현장사무실의 화재예방을 위해 전열 및 난방기구 상태점검, 방화물자 구비 여부 등을 점검하고 휴대용 간이소화기 50개를 현장별로 제공하였다.
부산항만공사 항만건설실 이형하 실장은 “주요 국가정책인 건설안전에 대하여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건설현장 산업재해 발생 Zero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 및 상생협력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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