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글로벌 교육협력 강화 및 인재양성 추진 위해 주한 미얀마 대사 초청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09-26 11:32:04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여상태, 이하 강서폴리텍대학)는 25일 탄신 주한 미얀마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 10여 명을 대학으로 초청하여 양국 기관 간 기술교류 및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탄신 주한 미얀마 대사와 관계자들은 대학 현황과 다양한 교육과정 등을 안내받은 후, 실제로 주얼리디자인과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습실에 방문하여 다양한 귀금속 가공 및 처리과정과 보석감정 실습 등을 참관하며, 주얼리 산업 및 최신 가공 기술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탄신 주한 미얀마 대사는 “강서폴리테대학 여상태 학장님과 교직원 여러분의 환대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실제로 대학의 최신 실습장비와 이를 활용하여 실습하는 학생들을 보니 대한민국의 높은 기술 수준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대한민국과 미얀마 간 기술교육사업 및 산학협력 활성화가 양국의 공동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임기 내 지속적으로 강서폴리텍대학과 기술 및 교육분야 교류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여상태 학장은 “강서폴리텍대학은 전체 폴리텍대학 중 IT와 DESIGN에 특화된 4차산업혁명 시대 중점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서, 폴리텍에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T&DESIGN 대표 명문기술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신 신기술을 교육하고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에 더해서 “미얀마와 앞으로 산학기술 공동연구, 기술 및 인적교류 등 상호 간 이익을 위해 다양한 교육 협력사업을 수행하여 강서폴리텍대학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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