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장마철 안전사고 사전차단

내달 26일까지 공사장 등 186곳 민ㆍ관 합동 점검
시설 균열ㆍ수방 장비ㆍ배수로 유지관리 상태 집중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5-25 11:33:05

▲ (사진=광주광역시청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다가오는 장마철 및 우기 대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26일까지 지역 건설공사장 및 재난취약시설 186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붕괴, 침수피해에 따른 감전·익사 사고,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낙하 및 전도 등 여름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점검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시와 자치구는 물론 국토안전관리원, 민간 전문가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토사유출 방지 조치 및 수방장비 확보ㆍ관리 실태 ▲시설물의 균열·침하 여부 및 배수설비 유지관리 상태 ▲배수로 정비 상태 및 비닐막 설치 등 우기 대책 강구 여부 ▲배수펌프 및 집수정 관리 실태 등을 살핀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또 즉각적인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추적 관찰하고, 위험요소가 완전히 해소할 때까지 지속해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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