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청소년복지센터, 성매매 피해 청소년 지원 협약
목포여성인권지원센터와 청소년 지원 위해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키로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5-02 11:33:20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형수)가 지난 4월 30일 목포시의 전남청소년미래재단에서 목포여성인권지원센터(센터장 박현숙)와 성매매 피해 청소년 보호·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청소년 사회안전망 기관임을 확인하고, 성매매 피해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성매매 피해 청소년 긴급구조 및 보호’, ‘청소년·보호자 심리적 안정 및 피해 회복 상담·치료·의료·법률 지원’, ‘성매매 예방 및 인식개선 청소년·보호자 교육·홍보’ 등이다.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 상담은 언제나 청소년전화, 또는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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