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공직자, 농가 막바지 추수 일손 돕기 봉사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11-20 11:33:59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 공직자들이 막바지 추수로 분주한 각 읍·면 마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서호면, 군정홍보과, 인구청년정책과 직원 30여 명은, 지난 15일 서호면 성재마을의 한 단감 농가를 찾아가 감을 수확하고, 감나무 잔가지를 정리하는 등 일을 도왔다.
하루 전인 14일 영암읍, 친환경농업과, 도시디자인과 공직자 30여 명도 영암읍 농덕리 대봉감 농가를 찾아 감을 따고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병준 영암군 군정홍보과장은 “막바지 추수로 바쁜 영농 현장에 공직자들이 찾아가 일손을 덜어줘 보람 있었다. 일손돕기에 참여해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추수한 농산물를 제값에 팔아 농가 소득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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