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소외가정 공직자 결연 안부 살피기 돌입
728명 공직자 1대 1로 홀몸 어르신, 기초수급자 등 가정 찾아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8-30 11:33:36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례없는 폭염에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가정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영암군 공직자728명이 1대1로‘소외가정 공직자 결연 안부 살피기’에 돌입했다.
안부 살피기는 영암군 9급 이상 공직자가 홀몸 어르신, 기초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초 극빈층 등 가정을 다음달 9월 13일까지 방문한다.
이들은 폭염·호우·태풍 등의 지속되는 재난에 각 가정이 대비할 수 있도록 피해 예방 수칙 등의 안내문을 나눠주고, 피해 가구에는 민원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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