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중국의 달 기념 음식문화 체험 프로그램 진행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09-17 11:34:38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5일 삼호읍 한 식당에서 20명의 중국 출신 외국인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중국의 달 기념행사로 음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외국인주민의 한국 생활을 돕고, 선주민과 이주민의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 외국인주민 등은 중국 전통음식인 만두와 꿔바로우를 만들어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영암군은 지난해부터 주요 외국인주민 출신 5개국인 중국·네팔·태국·우즈벡·베트남의 달을 지정해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 행사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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