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낸 김필례 전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은 최근 제3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로부터 정치혁신대상을 받았다.

<더 뉴스코리아>가 주간한 이번 시상식에서 김필례 전 위원장은 활발한 지역 밀착 행보를 선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정치혁신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전 위원장은 최근 1기 신도시 재건축 및 재개발 현안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정부여당에 전달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그는 신도시 정책과 관련해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신도시 정책 특별위원장을 맡아 정부 정책 활동을 했다.

한국숲사랑연합회 경기지역총재를 역임 중인 김 전 위원장은 “사단법인 한국숲사랑 경기지역본부에서 고양시 관내에 무궁화단지를 조성하고 하천정화 활동과 산림보호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지난 8월 중순에 전북 진안군 마이산 주변에서 산림보호 및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매년 다문화가족과 함께 고구마 캐기를 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앞서 그는 숲사랑 고양시지회 흥도동, 성사1동, 주교동 위원회 출범에도 힘쓰며 활발한 녹색 발자취를 남겼다.

김 전 위원장은 “고양에 사는 우리 미래세대가 웃을 수 있는, 우리 미래세대가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고양을 늘 생각하고 있다. 고양 발전을 위해 제 역량이 닿는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전 위원장은 지난 2003년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 협의회장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던 그는 2006년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계기로 고양시의회에 입성해 본격적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5ㆍ6ㆍ7대 고양시의원을 지냈고, 지난 2010년 7월부터 2년간 제6대 고양시의회 전반기 여성 최초의장을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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