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경찰청 등과 마약류 합동점검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05-26 11:35:03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2일 삼호읍 유흥가 일대에서 전남경찰청, 영암경찰서와 마약류 유통·확산 차단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지역에서 외국인 마약 투약 범죄가 적발됨에 따라, 이날 점검은 실시됐다.
점검에서는 ‘마약류 투약보관장소 제공 등 집중 점검’, ‘사행행위·풍기문란 조장’, ‘불법 호객행위 근절·지도’ 등을 살피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중대사항은 행정처분 예정이다.
나아가 유흥업소가 마약 유통의 통로로 악용되지 않도록 영업주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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