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해 든든한 산타로 변신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12-09 16:32:09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9일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는 자립 준비 청년(보호종료아동)의 자립 지원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코로나19로 가중된 취업난, 주거불안 등으로 자립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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