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신혼부부 '파인주택' 100가구 공급
전세계약 체결 후 재임대 지원
최대 1억9200만원 전세금 융자
전세이자 月 최대 35만원 지원
조영환 기자
cho2@siminilbo.co.kr | 2026-04-26 11:35:28
[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는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파인(FINE)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파인(FINE)주택’은 입주자가 시내 원하는 주택을 직접 선택하면, 파주도시공사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재임대하는 방식의 주거정책으로, ‘파주로 인(IN)’, ‘파주 인(人)을 위한 양질의 주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총 100가구를 모집하며, 국토교통부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신혼·신생아Ⅱ 유형)과 연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임대료 지원을 넘어, 초기 주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선정된 입주자는 주택도시기금의 저리 대출(연 2.2%)을 활용해 최대 1억9200만원까지 전세자금을 마련할 수 있으며, 해당 대출 이자에 대해 월 최대 35만2000원을 최대 6년간 지원받는다.
‘파인(FINE)주택’은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정해진 주택이 아닌, 입주자가 원하는 주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주거 선택권이 대폭 확대된 사업이다. 또한 기존 전세 거주자도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신청이 가능해 실질적인 주거 안정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무주택 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 포함), 신생아 가구 등이며, 소득 및 자산 기준은 국토교통부 전세임대 기준을 적용한다. 동일 순위 내에서 경쟁이 발생할 경우에는 파주시 거주 기간 등에 따른 가점을 반영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운정행복센터 복지동 1층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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