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가족, 월 1만 원으로 영암에서 2년 간 거주
영암군, 3/10일까지 ‘전남형 새뜰하우스 영암살래’ 입주 3세대 모집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2-27 11:35:12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다음 달 3월 10일까지 월 1만 원 임대료로 최대 2년 동안 영암에서 귀농·귀촌을 경험할 ‘2026년 전남형 새뜰하우스 영암살래’ 1차 입주 3세대를 모집한다.
영암살래는 농·귀촌을 희망하는 국민에게 리모델링한 빈집을 경제적 임대료로 제공해 생활 체험으로 정착 가능성을 넓히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보증금 120만 원에 3인 이상 가구의 경우 월 임대료가 1만 원으로 저렴해 귀농·귀촌 가구가 비용 부담없이 지역에서 정착할 길을 열었다.
전남형 새뜰하우스 3채는 영암읍, 시종면, 도포면에 각각 자리해, 모두 방 3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공고일 기준 전라남도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 입주를 신청할 수 있고, 최종 선정 시 세대원 전원이 영암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조건이다.
다음달 3일에는 입주 희망자가 주택과 주변 환경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영암살래 오픈하우스’를 운영한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영암살래는 체험을 넘어 실제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 주거 지원 사업이다.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전국 도시민들이 영암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주 신청은 방문·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고, 전남형 새뜰하우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인구청년과 귀농귀촌팀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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