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노동, 김종민 국회의원에 감사패 전달

격무 부처 업무량 분석 지원으로 논의의 토대 마련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11-25 18:27:27

 복지부 노조 정승문 위원장(오른쪽)이 김종민 국회의원(가운데)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공무원노동조합)[시민일보=문찬식 기자] 보건복지부 공무원노동조합이 공무원들의 격무를 깊이 이해하고 업무량 분석 자료 마련에 도움을 준 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갑)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김종민 의원실이 보건복지부 등 주요 부처의 업무량을 객관적으로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회와 언론을 통한 논의가 이뤄지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한 것이다.

 

정승문 위원장은 “김종민 의원의 실질적인 지원과 협조가 격무부처의 문제를 드러내고 제도 개선의 출발점이 됐다”면서 “공직사회의 합리적 운영을 위해 함께 고민해 준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종민 의원은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과도한 업무 속에서도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정책의 품질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오며 국가직 공무원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진짜 행정개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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