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군내버스 노선 점검으로 현장 소통행정

우승희 영암군수, 오전 군내버스 101번 탑승해 군민 불편 사항 등 청취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09-24 11:36:09

▲ 우승희 영암군수가 군내버스 노선 점검을 위해 직접 탑승해 노령의 승객을 부추기며 좌석으로 안내하고 있다./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장 소통행정의 하나로 군내버스 노선 점검을 실시했다.


우승희 영암군수와 공직자 등이 함께 한 이날 점검은 오전 7시 30분, 군내버스 101번을 탑승해 진행됐다.


영암공영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삼호종합버스터미널까지 약 45분간 우승희 영암군수는, 버스 탑승객들과 교통 불편 상황을 포함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고, 꾸준한 교통서비스 개선 등을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민 생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군내버스 운영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군민과 직접 소통으로 교통 불편을 줄이는 등 생활밀착형 교통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교통 소외지역 주민 불편 최소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 등 영암군민 중심 교통행정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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