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큰 호응

노영동

nyd@siminilbo.co.kr | 2022-07-24 11:37:58

[의령=노영동 기자] 경남 의령군이 최근 화정복합문화센터에서 ‘일상으로 스며드는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태완 군수는 “읍에 문화행사가 집중되어 면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안타까웠다”며 “군민들의 다양한 재능을 면민들이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게 문화복지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 6일 오후 7시30분 대의면을 시작으로 오는 8월31일까지 두달 동안 ‘일상으로 스며드는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익숙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고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면민 가까이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하면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시설이나 공연이 의령읍을 중심으로 편중돼 있어 문화를 즐기기 힘든 문화사각 지대 지역 주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지역내 지역문화예술단체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개면을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군에서 기획하고 (사)의령예술촌에서 주관하는 공연이다.

연주에 참가한 지역내 문화예술단체에서는 ”평소 취미로 연습하던 악기 연주를 많은 사람들이 보고 들을 수 있도록 무대가 마련되고 공연을 하게 되어 가슴 뿌듯한 기회가 되고 앞으로 전문 공연자 수준으로 기량을 키워 더 나은 공연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더운 여름이지만 군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주고 흥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공연을 즐겨주시기 바라며, 8월까지 이어지는 순회공연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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