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마늘 우량종구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우량종구 보급 확대 및 기관 간 협력 강화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5-07-14 09:12:00
이번 평가회는 합천군의 주력 작물인 마늘의 품질 향상과 생산 기반 안정화를 도모하고, 우량종구 마늘의 보급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 및 시·군 관계자, 마늘 생산농업인, 지역농협 등 5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평가회에서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조직배양 우량종구의 보급 현황, ▲ 합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 추진경과 및 성과, ▲ 합천동부농협에서 종구 유통현황, ▲ 합천운석마늘단지에서 우량종구 생산 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발표마다 다양한 현장 질문이 이어지며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조직배양 마늘 종구의 효율적인 생산·보급체계 확립과 기관 간 협력 기반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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