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 사전교육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03-05 11:38:27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기관에서 개발된 농업신기술을 농가에 시범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지난 2월 28일 센터에서 농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시범사업 대상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배수불량 논콩 생산단지 왕겨 충진병 땅 속 배수 기술시범’ ‘알츠하이머 예방 유산균 활동 국내산 치즈 제조시범’ 등 32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선정 농업인들이 된 사업자들에게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 ‘사업 완료 후 정산요령’, ‘사업성과 공유 평가회’ 등이 안내됐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범사업 참여자들이 개발된 신기술을 농업 현장에 도입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쳐 신기술을 영암군 전역에 확산하는 노력도 더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