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쾌거
내년도 일자리 사업 국비 7000만원 확보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2-07-22 11:39:24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구는 미래 성북구 패션산업의 허브 역할을 할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개관을 비롯,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지정운영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 ▲성북사랑 모바일상품권 발행 등을 추진했으며, 전국 최다 대학이 소재한 구의 특성과 혁신 잠재력을 바탕으로 ▲길음청년창업거리 조성 ▲청년스마트창업센터 및 스타트업지원센터 건립 추진 ▲지역과 함께 공존하는 캠퍼스타운 조성 ▲성북 청년 창업챌린지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이 민선7기의 역점이었다면, 민생경제회복, 특히 일자리창출이 민선8기의 역점"이라고 강조하면서 "그간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울여온 노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산업과 일자리 여건에 대응하여 노동 존중의 상생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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