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휴게음식업 합천군지부 초계면 업주일동(대표 김진숙)은 20일 초계면(면장 박은숙)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라면 45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초계면 업주일동은 지난 2019년부터 회원들의 뜻을 모아 꾸준히 지역 내 취약계층에 라면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진숙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연말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라면을 후원했다”고 말했다.

박은숙 초계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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