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준비위 닻 올려
민관협의기구... 17명으로 구성
주요정책ㆍ현안 조율창구 역할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5-10 11:39:47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 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전남도 광주광역시의회 전남도의회 행정안전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이하 통합특별시) 성공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준비위원회’(이하 통준위)를 발족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서용규 광주시의회 의장권한대행,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참석해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긴밀 협력을 약속했다.
각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통합특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실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체결 이후 통준위 발족과 함께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통준위는 각 기관에서 추천한 14명의 위촉위원과 당연직 위원 3명(시 도 부단체장, 행정안전부 자치혁신실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기구다. 앞으로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주요 정책사항과 현안 조율을 하는 핵심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통준위는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통합특별시가 공식 출범하는 7월1일 전까지 운영된다.
강기정 시장은 “이제 54일 뒤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역사 속으로 남고, 부강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며 “광주광역시의 마지막 시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가지고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통합인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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