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전남도의회 의원,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물 피해 대책 요구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1-11-09 16:53:16
▲ 이철 도의원(완도1)[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 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4일부터 진행된 농수산 위원회 소관 부서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물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철 의원은 “특히, 잇바디돌김은 곱창 김 중에서도 고수온에 강하다고 하는데도 그 피해를 피해가지 못했다”며, “김 채묘가 수온이 23도 이하 시 진행되야 한다고 하는데 현 기후 상황에 맞는 작업들이 제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민들을 대상으로한 충분한 교육 등 도에서 적극적으로 대처에 나서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한편, 이 철 의원은 주민을 대표해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섬 식수 해결, 완도항 중앙방파제 건설 및 소형어선 정박지인 유선부두 건설, 연도교 정부예산반영 건의 등 주민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