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2026년 완도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방제자원 통합관리체계 구축에 따른 유관기관 협력·지원체계 점검 -
김현종 기자
khj@siminilbo.co.kr | 2026-05-26 12:29:15
[완도=김현종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태환)는 관내 대규 모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고 신속한 방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일 ‘2026년 완도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완도군, 수협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기관별 대응 역량과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보다 효율적인 방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주요내용은 ▲방제자원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신축 방제지원센터를 소개 ▲기관별 임무 및 역할 재정비 ▲지역긴급방제실행계획(RCP) 개정사항 심의·의결 ▲섬 지역 및 급유선 입·출항 항만 대상 방제자재 추가 배치 및 상호 공동활용 방안 협의 등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관내 해양오염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역과 취약 항만에 대한 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실제 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와 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한편, 완도지역방제대책회의는 해양환경관리법 제62조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완도해양경찰서장을 중심으로 지자체·수협·민간단체 및 주민대표 등 총 2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지역 해양오염사고 예방과 방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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