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민생금융지원 3029억원 집행 완료
2025년 상반기 기준 민생금융지원 3,067억원 중 3,029억원(98.7%) 집행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8-04 11:41:15
신한은행은 ‘공통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 약 28만여명에게 1,953억원의 이자 캐시백을 지급했으며,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약 27만 7천명의 취약계층에게 1,076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여성 소상공인 출산 지원금 ▲취약 중소기업 공동 안전관리자 인건비 지원금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상생지원금 등 총 36억원 규모의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지원의 폭을 더욱 확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민과 소상공인이 여러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이어가는 것이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폭넓은 사회 구성원을 아우르는 상생·포용금융 활동을 통해 민생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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