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네집, YWCA에 테이프볼 500세트 기부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06-07 11:42:27

  빌리네집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을 위해 인천 YWCA에 테이프볼 500세트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YWCA는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가정 폭력 예방, 여성의 권리 보호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빌리네집은 이와 같은 YWCA의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며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테이프볼 500세트를 기부했다.

테이프볼은 운동과 놀이를 결합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적, 인지적, 사회적 발달을 돕는 놀잇감으로 삼산종합사회복지관, 국공립 부평 풀내음 어린이집, 부평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빌리네집 김현일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회사를 열심히 성장시켜 앞으로 더욱 소외된 계층을 챙길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한 놀잇감을 추구하는 빌리네집은 국내 최초 테이프볼의 KC 어린이 안전인증을 획득했으며 온라인몰 뿐만 아니라 이마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아트박스, 교보 핫트랙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 등 해외 수출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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