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쿡, 호주로 1만불 규모 수출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07-09 11:43:56

  대한민국 주방용품 브랜드 트루쿡이 호주 시장에서 주목을 받아, 최근 1만불 규모의 제품을 성공적으로 수출했다고 전했다.

트루쿡은 세라믹 팬 기술을 바탕으로 감성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는 기업으로, 이번 수출 건은 호주 K-MALL에 입점 예정이다.
호주에서는 인덕션 쿠킹이 일반화되어 있어 IH(전자유도)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데 트루쿡은 모든 제품을 IH 세라믹 팬으로 출시하고 있어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또, 한국산 주방용품은 소재부터 디자인, 열전도 등에서 내구성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호주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자랑해 트루쿡의 세라믹 IH 팬은 호주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기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루쿡은 세라믹 팬 외에도 한 달 만에 약 1만 개가 판매된 신제품 자이언트 뒤집개 등 다양한 제품들을 수출 라인으로 추가하고 있어, 세계 시장에서도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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