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간의 사범 및 유아체육 교사 활동을 한 권형준 관장의 김해 고당산아루태권도장이 인성교육 부문을 강화하며 단계적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도입,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해 삼방동에 위치한 고당산아루태권도장은 태권도 수련과 함께 ‘손성도박사의인성교육연구소’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주 1회 인성교육 영상을 보고 주입식이 아닌 토론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인성교육 부문을 강화한 상태다.

해당 교육은 1년차에 도덕지능, 2년차 인권교육, 3년차 자존감 교육, 4년차 4차산업준비교육으로 총 4년에 걸친 단계적 인성교육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이 말하기 전 스스로 생각해보고 말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한다.

이는 태권도장 가면 욕을 배워 온다거나 행동이 과격해진다거나 하는 기존의 인식을 바꾸면서도 아이들이 생활하는 모든 곳에서 바르게 말하고 행동하길 바라는 권형준 관장의 교육목표에 따른 부분이다.

고당산아루태권도장은 인성교육 외에도 품새, 겨루기, 시범 등을 재미있고 즐겁게 수업하는 태권도수련, 여러 학교체육 및 레크레이션을 통해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수업하는 놀이체육도 진행한다.

특히 해당 도장은 국가 공인단 심사에 응시하여 전원 합격을 이어가고 있는데다 한국 어린이 시범단을 배출하여 세계인들 앞에 한국 태권도의 위상을 알렸다. 이와 함께 매월 놀이 체육 세미나를 통해 더 나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아이들이 즐거운 수업을 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권형준 관장은 “바른말 쓰기, 바른 행동하기 등 기본적인 예의와 전문적인 인성교육을 통해 관원생 모두가 바른 인성을 가지도록 도움이 되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생 모두 즐겁게 행복하게 수업하는 김해에서 제일 행복한 태권도장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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