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문가 초청 ‘공공데이터로 실현하는 지방행정 혁신’특강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6-22 11:44:03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1일 군청에서 데이터 전문가 최용선 동신대 초빙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이날 초청 특강은 민선 8기 전국 자치단체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영암군이, 혁신정책의 객관성과 과학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교수는 200여 명의 영암군 공직자에게 ‘공공데이터로 실현하는 지방행정 혁신’을 주제로 데이터를 활용해 공공문제를 해결한 스마트 행정 노하우를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혁신 영암의 폭과 깊이를 더하기 위해서는 과학에 기반 한 데이터 행정, 똑똑한 스마트 행정이 절실하다.”며 “영암군 공직자들이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객관성과 합리성을 갖춘 정책으로 혁신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전 KPS 사외이사인 최 교수는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 및 방위산업담당관, 광주 광산구 정책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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