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간절한 호소... “한 번만 더 일할 기회 달라”

김 후보, “행동과 성과로 보답하겠다”

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2026-06-02 11:45:57

▲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안성=오왕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지난 2일, 안성시민들을 향해 낮고 간절한 마음을 담은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며 안성의 중단 없는 발전과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김보라 후보는 이번 호소문에서 선거기간의 대립을 넘어 선거 이후 21만 안성시민 모두를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시장이 되겠다는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며 막판 표심에 진심으로 다가섰다.

 

특히 김 후보는 유권자들을 향해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고 읍소하며 한층 더 겸손한 시정 운영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시민 여러분께서 한 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더 겸손한 마음으로 일하며, 더 큰 책임감으로 시작한 사업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겠다”라며 약속을 지키는 실력파 시장으로서의 결연한 각오를 다졌다.

 

또 김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저를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도,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셨거나 시정을 비판하셨던 시민 여러분도 모두 안성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소중한 안성시민이시다”라며 갈등 봉합과 시정 대통합을 향한 진심 어린 포용의 자세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선거가 끝나면 안성은 다시 하나의 안성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설명하며, 치열한 선거전 속에서 갈라진 마음은 따뜻하게 보듬고 다른 의견은 시정의 귀한 자양분으로 삼아 시민 모두를 위한 공평하고 치우침 없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3일 치러질 본투표가 안성의 미래 리더십을 결정하는 역사적 분수령인 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주권을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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