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문화재단, 총신대학교와 업무 협약 체결 [사진=도봉문화재단]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사장 오언석)이 총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도봉문화재단(도봉구 창동 소재)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지역거점센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봉문화재단은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결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인문·문화·예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의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문화적 치유와 연대를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의 지역 거점으로 도봉의 지역 문화자원을 연결하고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도봉문화재단 관계자는 “총신대학교와 협약으로 서로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문화를 통한 정서적 안정감 고취, 사회적 연결을 통한 사회통합기반을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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