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맨 좌측)유유기지 부평 문명선 센터장. (출처: 유유기지 부평)

[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는 지난 20일 2024년 청년모임지사업 '유유상종' 모임장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청년모임지원사업 '유유상종'은 다양한 주제와 관심사를 반영한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하며 지역 청년의 활동 기반을 넓혀나가는 지원사업으로 지난 3월 공모접수하여 신청한 11명의 모임장 중 총 7명의 모임장이 최종 선정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센터장 및 모임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내용, 활동지원금 예산 집행 계획, 사업 운영에 필요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선발된 모임장은 문화예술·자기계발·IT/기술 등 각 분야에 맞게 모임원 모집 및 선발하여 공연, 프로그램 기획, 전시,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모임 활동을 약 7개월간 진행하게 된다. 

 

또한, 10월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각 모임별 모임 활동 경험을 공유 및 발표하여 우수 모임도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의 김다은 매니저는 "각 모임의 커뮤니티 형성 및 모임 활동을 응원하며, 앞으로 있을 모임원 모집 홍보, 모임 활동 계획 등 청년들을 위해 적극 지원예정이다“라며 ”각 모임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존중하고 수용하여, 창의성을 발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자유로운 모임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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