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지리산도서관 “우리 책이랑 놀아요”
산청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사업 일환
11월까지 ‘남명 어린이 인문교실’ 운영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2-05-04 11:50:32
4일 산청군은 지리산도서관에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남명 어린이 인문교실’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교실 운영은 경남도 주관, 경남평생교육진흥원 주최 ‘2022 산청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산청지리산도서관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남명 어린이 인문교실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해 책과 친해지는 ‘한걸음 책놀이터’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책, 명화, 음악활동이 함께 이뤄지는 독서예술 융합수업 ‘두 걸음 예술탐험대’로 구성돼 있다.
11월까지 총 36회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산청지리산도서관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지리산도서관 관계자는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책을 접할 기회가 적은 요즘 아이들이 이번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자발적인 독서 생활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지리산도서관은 신안면 원지강변로 101에 위치해 있다. 연면적 1197㎡ 지상 2층 규모로 경남 서부권 독서문화의 진흥을 위해 설립한 경남교육청 소속 27번째 공공도서관이다.
산청군은 2020년부터 산청 내 교육관련 부서 및 기관이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사업을 진행하는 ‘산청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청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사업’은 산청지리산도서관을 비롯한 8개 부서 및 기관이 참여해 △산청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협의회(위원장 부군수) 운영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소외계층(장애인)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산청군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비 3000만원, 군비 5000만원 등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산청군민들이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가꿀 수 있는 산청 평생교육 문화를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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