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부주동 새마을부녀회 야간 합동방범활동 실시
심야시간 범죄취약지 및 청소년우범지역 가시적 순찰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5-04-01 16:23:06
[목포=황승순 기자]목포경찰서(서장 문병조)는 지난 27일(목) 부주동, 옥암동 일대에서 부주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심야 시간 범죄 취약지 및 청소년 우범지역에 대한 가시적 안심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범 활동에는 부주파출소 경찰관 및 새마을부녀회회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관내 원룸가, 학교주변, 초당산공원 등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상대로 흡연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청소년 선도 활동도 병행하였다.
또한 목포경찰서는 경찰 자체적인 순찰 활동을 넘어 새마을부녀회 및 자율방범대 등 유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합동 순찰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가시적인 활동을 통해 범죄심리를 사전 억제, 시민이 안전한 목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