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치매가구 주거환경개선 안전플러스"호응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6-24 11:51:08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보건소는 오는 27일부터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바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친화적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중 만 75세 이상 치매환자 28가구를 선정,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장실, 현관문, 문턱 등에 안전손잡이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자유로울 수 있도록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인식개선사업 등 치매극복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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